嗚呼 夜に咲くエメラルド
아- 요루니 사쿠 에메라루도
아 밤에 피어나는 에메랄드
誰を夢に見る
다레오 유메니 미루
누구를 꿈꾸는 거야



雨宮天(아마미야 소라)  12th Single フリイジア
Track 3: Emerald




港にはビロードの服を羽織って
미나토니와 비로-도노 후쿠오 하옷테
항구에는 비로드 옷을 걸치며
町の灯り浴びる貴方がいた
마치노 아카리 아비루 아나타가 이타
거리의 등불에 비치는 당신이 있어
船旅で手に入れた宝物だと
후나타비데 테니 이레타 타카라모노다토
뱃길에서 얻은 보물이라며
カリシアの花をくれた
카리시아노 하나오 쿠레타
칼리시아 꽃을 주었어



何処に想いを馳せるの
도코니 오모이오 하세루노
어디를 상상하는 거야
曇り空のシャングリラ
쿠모리조라노 샹그리라
흐린 하늘의 샹그릴라
すでに過去の物語だとしても
스데니 카코노 모노가타리다토시테모
이미 과거의 이야기라고 해도
零れた涙がひとつ
코보레타 나미다가 히토츠
흐르는 눈물 한 방울이
潮風奏でる哀歌(エレジー)
시오카제 카나데루 아이카 에레지- 
바닷바람 연주하는 슬픈 노래가 되어
波の音が消して
나미노 오토가 케시테
파도 소리가 사라져



嗚呼 届かない恋心
아- 토도카나이 코이고코로
아 닿지 않는 연정
優しい嘘はやめて
야사시-우소와 야메테
상냥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줘
嗚呼 夜に咲くエメラルド
아- 요루니 사쿠 에메라루도
아 밤에 피어나는 에메랄드
誰を夢に見る
다레오 유메니 미루
누구를 꿈꾸는 거야









船乗りの帰り待つ無垢な私は
후나노리노 카에리마츠 무쿠나 와타시와
뱃사람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무구한 나는
幸せが戻ると信じていた
시아와세가 모도루토 신지테-타
행복이 돌아온다고 믿고 있었지
聞き慣れない銘柄のワインの年代は
키키나레나이 메이가라노 와인노 토시와

들어도 익숙하지 않은 상표의 와인 나이는
誰と重ねてるのでしょう
다레토 카사네테루노데쇼-
누구와 겹쳐지는 걸까



薄く紅色に染まる
우스쿠 베니이로니 소마루
옅게 선홍색으로 물드는
窓辺に飾ったカリシア
마도베니 카잣타 카리시아
창가에 장식해둔 칼리시아는
貴方の心 鏡合わせかしら
아나타노 코코로 카가미아와세카시라
당신의 마음이 거울에 비추어진 걸까 



行き場を無くした祈り
이키바오 나쿠시타 이노리
갈 곳을 잃어버린 믿음
遠く色褪せる記憶(メモリー)
토-쿠 이로아세루 메모리-
저 멀리서 빛이 바래는 메모리
やがて時が癒やす
야가테 토키가 이야스
이윽고 시간이 약이겠지



嗚呼 叶わない結末を
아- 카나와나이 케츠마츠오
아 이루어지지 않는 결말을
胸に秘めて微笑う
무네니 히메테 와라우
가슴에 품으며 미소를 지어
嗚呼 残酷なエメラルド
아- 잔코쿠나 에메라루도
아 잔혹한 에메랄드
何故に夢を見る
나제니 유메오 미루
어째서 꿈을 꾸는 거야








部屋が白く霞む頃
헤야가 시로쿠 카스무 코로
방이 하얗게 희미해질 무렵
別れ告げる小夜曲(セレナーデ)
와카레츠게루 세레나데
이별을 고하는 세레나데
扉開けたままで
토비라 아케타마마데
문을 열어둔 채



嗚呼 届かない恋心
아- 토도카나이 코이고코로
아 닿지 않는 연정
優しい嘘はやめて
야사시- 우소와 야메테
상냥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줘
嗚呼 夜に咲くエメラルド
아- 요루니 사쿠 에메라루도
아 밤에 피어나는 에메랄드
誰を夢に見る
다레오 유메니 미루
누구를 꿈꾸는 거야



嗚呼 叶わない結末を
아- 카나와나이 케츠마츠오
아 이루어지지 않는 결말을
胸に秘めて微笑う
무네니 히메테 와라우
가슴에 품으며 미소를 지어
嗚呼 残酷なエメラルド
아- 잔코쿠나 에메라루도
아 잔혹한 에메랄드
何故に夢を見る
나제니 유메오 미루
어째서 꿈을 꾸는 거야



碧い風が吹く
아오이 카제가 후쿠
새파란 바람이 불어

Posted by senkawa

한참 거기 활동할 때는 꽤 남겼는데 2년 넘게 안쓰다가 다시 쓰려니 진짜 감 안오네

 

진짜 엉망 후기가 될테니까 그거 감안하고 읽던가 해주시면 되겠어요..

 

텐 원맨은 세컨드에 가보고, 모쵸 원맨은 작년에 처음, 난스는 이번에 참가해서 드디어 3명 원맨 다 참가해봄 ㅠ

 

토라세 3월 DtC 이후 4개월만에 참가한 이벤트이고 요즘 뭔가 겐바 도착할 때까진 그렇게 설레임이 안느껴짐

 

그렇지만 낮부 끝나고 엄청 깨져버렸는데...

 

자리는 낮부가 M8 밤부가 N10 이미지 상단 왼쪽에 빨간색 선 그어진 게 

그 뭐라고 해야하지 아티스트들이 발판처럼 밟고 올라가는 그거 있는 위치였는데 

완전 일직선이라 몇번 눈 마주치고 저를 향해 웃어줬어요 ㅎㅎ(라고 오타쿠들은 맨날 자기 봤다고하지;)

 

세토리는 항상 뮤레식 고정 세토리라서 투어 내내 이대로 갈 거 같음 (이게 삿포로 때(20년 12월)인데 한 두 곡씩 변동 있을듯)

 

시작곡인 옐로 플래그부터 라부리루브라까지 5곡 달리고 시작함

 

01 옐로 플래그 - 히요코 군들이 깃발을 제프 후쿠오카에 꼽았다는 느낌이 확 와서 좋았음 

사비에서 모두 같이 팔 대각으로 올리고 내리고 다시 올리는 거 단순한 후리코피가 아니라 군무 같은 느낌였다고 해야하나 그 일치감이 너무 좋았다.

 

02 RUNNY NOSE - 이 곡 인트로(고! 고! 고! 고!) 부터 뭔가 몸이 들썩들썩거림. 이 노래 난스 노래 특유의 세상에 대한 반항적인 느낌이 있다고 해야하나 

 

03 로직 크루퍼 - EP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세토리 진짜 잘 짠게 계속 뛰고 싶어지는 곡으로만 짰냐고. 진짜 처음부터 힘 다 빼고 시작하네 ㅠㅠ 

그리고 사비에서 다 같이 팔 흔드는 곡들 왜케 좋지

 

04  gravity - 난스의 귀여움이 폭발하는 노래, 가사도 그렇고 후리도 진짜 너무 귀여운 거 같음. 이런 팝한 분위기 노래 요즘 적어서 아쉬움 ㅠ

 

05 라부리루브라 - 인트로 들으면 후리 중에 레이디스 젠틀맨 하면서 하는 그 인사가 눈에 보임. 

 

중간에 MC에선 밴드(히요코노동조합) 소개 겸 낮부엔 테마를 정해서 각자 자유롭게 치는 건데 

밤부에 난스 하프 트윈테일을 이미지해서 연주해주세요. 난스의 주문에 맞게 치는 밴드 멤버도 대단했고, 

그거에 맞춰 트윈테일 춍춍거리는 난스가 진짜 너무 귀여웠음. 

 

06 후와코로 - 이곡은 토라세 솔로 파트에서도 자주 들어서 언제나의 그 느낌이지만, 처음으로 후리 거의 제대로 따라하지 않았나 싶음. 근데 아저씨들 후리 진짜 잘 따라해 ㅋㅋㅋ

 

07 치어미 치어유 - 2절 간주에서 베이스 솔로! 최고였음. 아 베이시스트 누나 오이타 출신이라 오이타에서 온 사람 할 때 손 들었는데 생각보다 적더라...대부분 칸사이 칸토 역원정러인듯

 

08 That's All Right! - 나이모노바카리에 대한 기억이 없음. 그리고 저 세토리에 뎃츠 올 라이트가 없는데, 대신 이걸 불렀음.  (저게 삿포로 때 세토리인데, 아마 한 두곡씩 히가와리로 바뀌는 거 아닐까 싶음)

곡 진짜 너무 신남. 

 

09 그레이프 후르츠 문 - 라이브로 들으면 비음소리 쓰는 구간이 있는데, 이거 뭐라고 해야하지 텐도 그렇고 모쵸도 그렇고 엄청 신기하면서도 귀여운 콧소리가 있는데..난스도 비슷한 느낌인데. 머라 설명하기 힘드네 

 

10 데이지 데이즈 - 이 곡도 콧소리 쓰는 곡이었음. 밤부에 갑자기 배아파서 곡 시작하자마자 화장실 달려간건 안 비밀...

아닌 난 왜 오시 라이브만 오면 이러지 텐 때는 2곡 놓치질 않나. 근데 화장실에서 들어도 진짜 잘 부르는구나 느껴졌음?

 

11 퍼스트 플롯 - 언제 들어도 이 노래는 눈물이 안나는 날이 없어 아 ㅠㅠ 

가사 진짜 난스 대해 말하는 주는 곡이라 거기다 인트로 아웃트로 진짜 언제 들어도 너무 힘듬 ㅠㅠ

(그리고 매번 퍼스트 플롯 들으면 오딧세이 오사카에서 처음 피로할 때 이 곡 듣고 펑펑 울었던 거 생각 나서 더 힘듬 ㅠㅠ)

 

12 키미토 그레이드 - 이게 평소 음원으로 들을 땐 잘 못 느끼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엄청 감정이 차오르는 게 

이게 겐바구나 다시금 느꼈음. 사비에서 가볍게(?) 지르는 데 진짜 그때 피크임. 이런 발라드 곡 부를 때 고개 숙이면서 

가슴에 손 얹고 표정까지 가사에 맞게 부르는 거 진짜..24일에 꼭 라이브배신으로 보세요 

 

중간에 MC로 원정오면 여행은 거의 못한다고 하고.  요즘은 이렇게 겐바에서 팬들 보는 거 할 수 있다는 게 요즘은 감사한다고 

 

13 스테테쿠레바 - 사실 난스는 토라세 멤버로는 좋아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안 좋아했다가 제작년 오딧세이 고베 공연에서 이곡 듣고 겐바 장악한다는 게 이런거구나 느낌. 이 곡에 텐션이 미친듯이 오르고 날뛸 수 밖에 없음.

 

14 키타이다이 - 밴드 세션만 들으면 괭장히 신나게 들리는 곡이지만, 가사가 반전매력인 곡이랄까. 3절에 토마라나이 나미다와 돈나 아지?에서 울먹이는듯한 표정부르는 난스가 아직도 생각남 

 

15 안티테제 - 이곡은 정말 멜로디도 가사도 The 나츠카와 시이나 스러운 곡임

 

이렇게 앙콜로 넘어갔고 이제는 좀 박수말고 앙콜 외치고 싶다 ㅠ

 

16 퍼레이드 - 사비는 진짜 언제 들어도 최고야

 

17 와루모노위루 - 나쁜 맛 난스를 느낄 수 있는 곡(?)

 

18 크라쿠토리틀크래프트 - 이곡도 정말 난스스러운 가사랄까? 난스 곡은 가사가 나한테도 감정이입 잘 되는데 이 노래가 그 중 하나임. 라이브 듣고 바로 최애곡 됐음. 그리고 타부치 토모야 찬양! 

 

 

- 마지막 MC에서 이런 세토리로 2부 까지 혹사 시키는 우리회사 참 대단해! 디스하면서 그러면서도 내가 투어할 수 있게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나도 이날만큼은 뮤레한테 고마웠어. 뮤레가 이벤트로 지방도 잘 와주니까 이벤트 할 때는 1티어지 그래...

 

그리고 마지막에 인사할 때 왼쪽와서 작은 하트 그려주면서 찡끗 웃는 거 진짜 아...Ah.........

기분 나쁜 오타쿠 미소 x20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가면서 공연 중에 미소 짓는 거 생각나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트레일러한테 치인 느낌을 오사카가서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후기 왜케 쓰기 어려워졌지 ㅠㅠ

Posted by senkawa

雨宮天(아마미야 소라) 3th ALBUM - Paint it, BLUE
Track 11: 蒼天のシンフォニア(창천의 심포니아)




so far away we sing for blue sky


鈍く響いた 鐘の旋律が
니부쿠 히비이타 카네노 센리츠가
느리게 울려 퍼지던 종소리가 
平穏に終わりを告げる
헤-온니 오와리오 츠게루
평온하게 마지막을 알려
黒雲の空 引き裂く雷鳴
코쿠운노 소라 히키사쿠 라이메이
검은구름의 하늘을 갈라놓는 천둥소리가
救い求める呼び声
스쿠이모토메루 요비고에
구원을 바라는 목소리 같아



嘆きの雨が頬を伝う
나게키노 아메가 호-오 츠타우
한탄하듯 내리는 비가 뺨을 타고 내려와
瞳に映る未来の為
히토미니 우츠루 미라이노 타메
눈에 비치는 미래를 위해
さあ 生者よ立ち上がれ
사- 세-샤요 타치아가레
자 살아있는 자들이여 일어서라



世界を照らせシンフォニア 轟け天まで
세카이오 테라세 신포니아 토도로케 텐마데
세상을 밝혀라 심포니아 하늘까지 널리 퍼져라
幾千の声願い解き放て
이쿠센노 코에 네가이 토키하나테
수많은 목소리가 담긴 소원을 해방해
世界へ響けシンフォニア 希望の歌乗せて
세카이에 히비케 신포니아 키보-노 우타노세테
세상을 향해 울려 퍼져라 심포니아 희망의 노래 담고
ah 大地を超えて無限の空へ
ah   다이치오 코에테 무겐노 소라에
ah 대지를 넘어 무한한 하늘로



so far away we sing for blue sky


消えてしまった 光願う声
키에테시맛타 히카리 네가우 코에
사라져버린 빛이 비치길 바라는 목소리
探した答えは何処(いずこ)
사가시타 코타에와 이즈코
찾아낸 답은 어디에 있는가
旋律すら忘れ去られ
센리츠스라 와스레사라레
선율조차 잊혀 사라지고
歌声は 誰に届く
우타고에와 다레니 토도쿠
노랫소리는 누군가에게 닿아



静寂の中研ぎ澄ませた
세이쟈쿠노 나카 토기스마세타
고요 속에서 집중했어
鋼の意思に色彩を
하가네노 이시니 시키사이오
강철의 의지에 색채를 불어넣기 위해
さあ 掲げよ自由の旗
사- 카카게요 지유-노 하타
자 자유의 깃발을 걸자



世界を照らせシンフォニア 夜明けの時まで
세카이오 테라세 신포니아 요아케노 토키마데
세상을 밝혀라 심포니아 동틀 녁까지 
絆紡ぐ翼舞い上がれ
키즈나 츠무구 츠바사 마이아가레
인연을 이어주는 날개여 날아오르라
世界へ響けシンフォニア 果てぬ夢乗せて
세카이에 히비케 신포니아 하테누 유메 노세테
세상을 향해 울려 퍼져라 심포니아 끝없는 꿈을 담아서
ah 生あるものよ空を染めよ
ah 세-아루모노요 소라오 소메요
ah 살아있는 자들이여 하늘을 물들이자
we are alive
-
-
連なる歌声 彼方へ
츠라나루 우타고에 카나타에
끝없이 이어지는 노랫소리여 세상 저편까지



たとえこの先が(果てなき闇でも)
타토에 코노사키가(하테나키 야미데모) 
설령 이 앞이(끝없는 어둠일지라도) 
希望ある限り (幾度立ち上がれ)
키보-아루카기리 (이쿠도 타치아가레)
희망이 있는 한 (몇 번이고 일어서서)
繰り返す この長い旅路で
쿠리카에스 코노나가이 타비지데
반복되는 이 기나긴 여행에서
降り注ぐ試練 乗り越えてきた血潮
후리소소구 시렌 노리코에테키타 치시오
쏟아지는 시련을 넘긴 열정
流れているだろう これからだって
나가레테-루다로- 코레카라닷테
계속 이어질 거야 앞으로도



世界を照らせシンフォニア 轟け天まで
세카이오 테라세 신포니아 토도로케 텐마데
세상을 밝혀라 심포니아 하늘까지 널리 퍼져라
幾千の声願い解き放て
이쿠센노 코에 네가이 토키하나테
수많은 목소리가 담긴 소원을 해방해
世界へ響けシンフォニア 希望の歌乗せて
세카이에 히비케 신포니아 키보-노 우타노세테
세상을 향해 울려 퍼져라 심포니아 희망의 노래 담고
ah やがて見える暁
ah 야가테 미에루 아카츠키
ah 이윽고 보이는 새벽녘
さあ 大地を超えて無限の空へ
사- 다이치오 코에테 무겐노 소라에
자 대지를 넘어 무한한 하늘로
so far away we sing for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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